- - 안산 단원구청, 스쿨존 내 주?정차 행위 금지를 위한 캠페인 실시 -
안산시 단원구청(구청장 최정환)은 지난 18일 관내 15개 초등학교 앞에서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내 주?정차행위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주?정차 행위를 근절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단원구청에서 주관해 단원구관내 15개 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학교관계자, 시의원, 시민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녹색시범지정학교인 선부3동 소재 화정초등학교에서는 단원구청장이 직접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홍보전단지 배포, 횡단보도의 교통지도 및 피켓활동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화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임경아)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최소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의 주?정차 행위를 근절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단속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단원구 최 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등하교 길에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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