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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호텔 들어선다
  • 정공철
  • 등록 2008-09-1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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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성호건설, 18일 투자협약…350억 투입해 150실 규모 건립-
전남 서남권에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호텔이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충식 해남군수, 김석원 도의원을 비롯해 맹성호 성호건설 주식회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50실 규모의 호텔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성호건설은 해남 대흥사 입구에 35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에 15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한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00여명의 고용 창출은 물론 9월에 개장 예정인 화원 골프장 관광객 유입효과 및 해남 대흥사를 비롯한 공룡화석지, 윤선도 유적지, 완도.진도 등 서남부권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2010년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회 관람객을 위한 숙소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투자협약을 체결한 성호건설(주)는 현재 호텔 기본설계를 마친 상태로 앞으로 두륜산 도립공원 조성 계획 변경 및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3~4월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성호건설(주)는 호텔사업 뿐 아니라 광양시에 6천여 세대의 임대아파트 보급은 물론 골프장 운영 등 관광레저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남도와 새로운 파트너로서 지역발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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