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젊음을 불태운 20대 전우들이 “이제 노병이 되어. 추억을 뒤돌아보고 화합을 다진다.오는12일 서산시갈산동 농어민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참전 44주년 기념행사를 서산지회(이상범회장 가조현 수석부회장 김대웅 사무국장)외 430명의 회원들이 심려를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이번행사는 전우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전 세미나 등을 통해 추진계획 안을 마련해 완벽한 준비 마쳤다는 이회장의 설명이다.특히 이회장은 세계강대국으로 부상하는데. 베트남 참전유공자들이 일등공신 이었다는 것을 확인 시키고 전우애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투에 참전한 유공자들은 전쟁 후유증과. 전쟁의 공포로 인해 영예로운 삶을 영위 하지 못하고. 하나둘씩 전우들의. 곁을 떠나고 있어 주검을 나눈 전선의 추억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멀고먼 타국에서 사선을 넘나드는 포화 속에서도 전우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같이 여긴 모범적인 유공자. 단체이다.베트남참전유공자 서산지회는 봉사정신 또한 남달라 “16개 서산시분회 회원들과 자연사랑 나라사랑 함께하자며. 읍면동을 돌아가면서 자연 정화운동을 전개해 서산시를 대표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유류유출 피해 사고시 회원들을 소집해 태안만리포와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수차례 방제작업을 버려 주의로부터 귀감을 받기도. 했다.또한 유류피해. 복구비용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서산시에 전달하는 등 나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투철한 단체이다.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타국멀리 부모형제를 뒤로하고 전쟁터를 누비던 전우들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아 노병의 건제함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매김을 기대. 하고 있다. 이상범회장은. 육군3사관학교2기로 군에 입문. 맹호기갑연대 소대장 제임 중 베트남으로 파병. 맹호16작전. 일선지휘관으로 공을 세웠지만 본인은 상의를 당한 유공라고 말했다. 그는 2000년1월31일 중령으로 예편해 2006년 11월26일 베트남 참전유공자 서산지회장에 취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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