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11월 정례조회서…지난 3월부터 훈훈한 지역 이미지 위해 발굴 홍보-
전라남도는 드러나지 않게 봉사를 실천해온 ‘숨은 의인.선행자’ 17명을 발굴, 3일 11월 정례조회에서 표창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함평군 엄다면 농업경영인회장 이계중씨는 휴경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수확한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진도군 임회면 이상은씨는 지난 2005년에 폐교를 이용, 미술관을 고향마을에 개관한 후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등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미담내용은 TV, 신문, 홈페이지 등에 홍보해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전파하고 지역을 훈훈하게 만드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숨은 의인.선행자’에 관한 표창은 전남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에게 의로운 땅 전남인의 훈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발굴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32명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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