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경찰서장 허남석(총경,54세)은 7일(금) 오산면 청단리 "대자연속의 초록마을"연회장에서 각과·계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관리를 위한 Work Shop을 가졌다.이날 Work Shop은 부서별 목표와 개인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자기 성과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업무능력 향상과 지역실정에 맞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각 기능별로 목표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일에 대한 논의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하였다.허남석서장은 법질서 확립으로 사회적 기본틀을 유지하여 지역주민의 개인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경찰의 조직이나 운영이 민주적 원리에 그 바탕을 두어야 하며 효율적인 것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또 경찰은 개인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 외에 범죄의 예방과 진압, 수사 및 피의자의 체포, 교통정리 등 책무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허남석서장은 지난 3월에 부임하여 140여명의 직원들과 관내 불우시설과 치매 및 요양소에 매주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가정환경 어려운 1318모임(13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 모임) 무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곡성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전년도에 비해 50% 감소했으며, 국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단속 방식인 맞춤형 교통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경찰서 허남석 서장은 '지역경찰 활성화 방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절도등)예방활동전개' '휴대용 조회기 활용방안' ' 농.축산물 절도 예방 활동 방안' 화상회의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 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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