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고용률 2.0% 보다 훨씬 앞선 3.17%
광주시의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이 전국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한 공무원 정원의 2.0%보다 1.17% 상회한 3.17%로 전국 1위라고 18일 밝혔다. - 노동부 주관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통계 현황(’07.12.31기준) - 전체공무원수 5,683명 대비 180명 (의무인원 114명) ※ 07년도 전국평균 장애인 고용률 : 2.34% 이 결과는 전국 16개 시.도의 평균 고용률 2.34%보다도 높은 것으로, 지난 2005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 비춰볼 때, 그동안 광주시가 장애인의 고용촉진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오는 2009년부터 현재의 2.0%에서 3.0%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취업과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근무중인 장애인 공무원에 대해서도 복지후생과 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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