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의 길잡이'포켓북을 제작했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전 직원을 투자유치 전문가로 활용하기 위해 주머니속에 쏙 들어가는 휴대용 투자유치 설명서를 1,000부를 제작, 전 직원에 배포했다. 포켓북은 군청 직원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화순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모든 자료가 일목요연하게 기록돼 있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켓북은 화순의 산업입지 조건, 바이오 . 메디컬 클러스터를 비롯, 농공 .산업단지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 수도권 기업 군내이전 지원제도, 군내 투자기업 지원제도를 비롯해서 신규투자 고용보조금제도, 중소기업 창업보조금 지원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금융지원, 포상금 지급 기준 등이 망라돼 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투자유치는 화순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 직원을 투자유치 첨병으로 활용하기 위해 포켓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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