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산수산사무소(소장 임매순)가 면세유류 부정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 표본추출 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서산.당진지역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선박 1,185척, 양식시설 25개소 중 10%인 어선 118척, 양식시설 4개소를 표본 추출하여 2008년 10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 달간 관할 수협과 합동 조사한 결과를 10일 밝혔다.조사내용은 대상어선 및 시설의 존재여부, 영업사실여부 등을 조사.점검하고 조사결과 구조조정 폐업 2척, 매매 1척에 대하여 면세유류 공급중단 조치를 취하였다. 서산수산사무소는 이번 조사.점검으로 면세유 부정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