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펼쳐---소외계층 7세대에 생필품 전달
장성군(군수 이청)이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사랑행정을 추진하여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 동화면(면장 심재오)에 따르면 올해 기초 수급자, 차상위 의료 급여 등에서 제외되어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결의한 동화면 유관기장 협의에 의해 이뤄졌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동화면 소외계층 7세대를 선발해 이불, 쌀, 의류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을 받은 구룡리의 한 할머니는 “날씨도 추워져 겨울나기가 힘겨웠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찾아와 주고 항상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동화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들의 수급자 제외 등으로 인한 상실감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로 전락하는 것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2009년에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복지시책 등을 개발하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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