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지난 22일 새벽 1시 30분경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장원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선주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여 침수선박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장원호는 정박 중 배가 기울면서 침수가 진행되었고 이를 장원호 선주 58살 이모씨가 발견하여 태안해경 대산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출동한 해경은 침수가 진행중인 장원호에 로프를 걸어 직원 전경 총원이 침수가 진행되어 기울어져 있는 장원호를 바로 잡고 유압 지렛대와 태형부이를 이용 침수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침수발생 1시간만인 2시30분 장원호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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