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분야 100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모든 행정력 동원키로
                                                                                             
                                                
                        
                        
                                                충남 서산시가 올 시정의 최대 과제인 ‘시 발전 가시화’를 위해 부서별 중점 관리사업 보고회를 열고 성공을 다짐하는 등 새로운 신화를 이룬다는 각오다.시는 지난 23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시 발전 가시화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시 발전 가시화와 경제극복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3시간 가까이 진지한 보고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시책들을 다각적으로 제시했다.우선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 등 6개 분야 100개 사업을 시 발전 가시화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특히, 수년간 진통을 겪으며 어렵게 성사된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곡.성연.팔봉 생활권의 성장거점인 서산 테크노밸리,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산 일반산업단지와 제2지방 산업단지, 주거와 위락을 겸비한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 대산 제1, 3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올해 서산의 판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또한 대산임해공단 및 대죽공단 내에 입주해 있는 공장들의 대규모 증설, 지곡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서산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대산공단 진입로 개설, 국도 38호선 확?포장, 대산항 조기개발 등의 사업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시는 서해안권 최고의 산업입지 기반을 발판으로 올해 80개의 유망 기업체를 유치하여 자동차 산업 및 정밀화학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각오다.이날 보고를 들은 유 시장은 “올해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큰 걸음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동적인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지난 23일, 서산시가 시 발전 가시화를 위한 중점 관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연 자리에서 유상곤 시장이 보고자들과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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