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만연산 헬스 케어 체험장 조성 사업이 가속화된다.화순군(군수 전완준)은 11일 오전 화순읍 동구리 만연제 도시 숲 주변에서 만연산 헬스 케어 체험장 조성을 위한 조경사업 일환으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화순군은 이날 문인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 418명의 직원을 3개조로 편성, 만연제 도시 숲 주변 2ha에 동백 1,000그루, 편백 1,500그루 등 모두 2,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삶, 군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 화순군청 직원들을 비롯, 김기조 화순군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하문섭 산림경영인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먼저 잔디광장에서 산림소득과 직원들이 식수 교육 시범을 보이고 곧바로 식재에 들어간 뒤 식수 뒷정리까지 말끔히 끝냈다.전완준 군수는 문인수 부군수가 대신한 축사에서`건강한 숲이 우리의 풍요로운 미래와 행복한 삶을 보장해준다'며 `화순하면 아름다운 숲이 연상될 정도로 앞으로도 만연산 도시 주변에 지속적으로 많은 나무를 심겠다'고 밝혔다.화순읍 동구리 만연제 도시 숲 주변은 만연산 헬스케어 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지로 화순군은 체험장 조성에 도움이 되는 동백과 편백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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