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선유동 257-1번지 일대 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배수불량으로 집중호우 시 도로가 빈번히 침수되고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인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덕양구에서는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스콘 포장 및 석축공사, 배수로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인근 지역 주민 및 통행인들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원준 건설교통과장은 “향후에도 재해 예방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로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이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공사 시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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