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월26일 광탄 유일레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중앙지원단위원, 읍면동이장협의회장, 통.리장 및 공무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파주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안전을 위한 안전문화와 재해예방에 대하여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센터에서 전문적인 방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방재안전관리사 자격시험도 병행 실시했다. ‘방재안전관리사’는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 리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민간자격증 제도로 현재 전국적으로 3,4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지난해에 방재안전관리사 7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200여명의 방재안전관리사가 양성되어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방재안전관리사를 확보하게 되어 안전도시의 굳건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파주시 자율방재단은 2007년 구성되었으며 읍면동반, 기술지원반, 자원봉사반으로 나뉘어 현재 641명이 재난예방, 대응, 복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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