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노사정(勞社政) 대표가 경제위기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파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일(오후 1시 30부터)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ASE KOREA, (주)크라운베이커리, 오뚜기냉동식품(주), 경동산업(주), 한국노총경기서북부지역지부, 파주상공회의소 노.사.정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공동 선언문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다.서명식에서 파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가 노사정 공동 선언문을 선포하기로 했다. 노사정 공동대표는 심재인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부 최병욱 의장, 파주상공회의소 윤주칠 회장 등이 맡는다.시는 파주 지역 기업의 노사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공동 선언문을 선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최근 세계경제의 침체,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의 악화로 국내 기업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노사정 협력을 통한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것이 서명식의 뜻”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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