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전대비 전담 T/F팀 구성, 24시간 재난대비 상황관리체계 운영
김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 도래함에 따라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하에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대비 T/F팀’은 2009 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계획 추진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추진하게 되며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상황단계별로 공무원으로 구성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재해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부대 및 관내 유관기관 등이 즉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한다. 이외에도, 재해예방 시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대비 물자.자재의 비축.관리 등도 사전에 점검하여 피해 발생 시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한 시민들의 재난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발 앞선 사전대비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재해예방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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