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1일 시장실에서 한한국(韓韓國) 향토 작가를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한국(42세, 세계평화사랑 상임대표) 작가는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6년에 걸쳐 제작한 세계평화지도가 유엔 21개국 대표부 기념관에 영구 소장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펼치고 있는 작가 이다. 또한, 한 작가는 1㎝ 세필 한글 붓글씨 예술을 통해 서예회화라는 장르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작가로 지난해 문화관광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 ‘한한국 작가 뉴욕평화특별전’을 개최했다.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도 관람한 바 있다. 현재, 한 작가는 세계 21개국에서 특별 초청전을 제의 받고 있다. 오는 5월경 중국건국 60주년을 맞아 중국한국문화원에서 한한국 세계평화특별전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한 작가는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김포시 지역적인 특색과 장점을 살려 ‘한한국 세계평화지도 월드투어 특별전’과 연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인 한한국 작가가 한글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김포시 명예홍보 대사로서 김포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어 자랑스러운 김포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우리의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김포시에서 완성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며 “유엔 21개국 대표부로부터 감사증서를 받아 세계에서 큰 명성을 펼치고 있어 한 작가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명예홍보대사에는 가수 장미화, 중견배우 최재성, 방송인 김구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안현수가 위촉되어 김포시 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에 대해 홍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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