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민생활체육일산축구연합회(회장 조정래)는 지난 5일 중산근린공원 잔디구장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고양시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대하게 치렀다.
고양시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도지사기 유소년 축구대회 고양시 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대회는 고양시 유소년 축구팀 16개 초등학교가 4개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통해 4강을 선발했고,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우승은 석곶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지도초등학교, 3위는 용정초등학교와 은행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고양시 국민생활체육일산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늦게까지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로 고양시 유소년들의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미래 고양시 축구 발전의 주춧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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