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기업 및 투자유치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미래지향적인 IT . BT 산업단지를 육성해 전자 . 정보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유치, 13일 가장산업단지에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대지면적 224,400㎡, 건축면적 89,000㎡ 규모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물류기능과 친환경을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SCM(Suppiy Chain Managemeent)기지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하 오산시장 등 관계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에 새로 지어질 아모레퍼시픽 오산가장산업단지 SCM 기지 신축은 2015년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 매출 5조원 목표로 연간 1만5천톤의 제조능력 및 일일 6만박스의 출하능력으로 세계적인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오산 가장산업단지는 면적 1,113,831,8㎡로 현재 중소기업 3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하여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경기남부의 교통 요충지로 자급자족을 위한 유통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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