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컴퓨터를 기증해 화제다.
구는 2008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전개하여 지난해 33대를 지원해 장애인 및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거한 불용 컴퓨터를 모아 직접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맡아 총 40대의 컴퓨터를 보수해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고양시지회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및 정보 소회계층에게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정보화 소외 계층에게 연중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정보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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