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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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요트대회에 참가한 8개국 12팀의 스키퍼(선장)는 행사장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브리핑을 갖고 예선전 첫 경기를 펼친 소감과 승패 요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필립 프레스티(프랑스)는 “대회 준비가 세계 유명 대회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충분히 잘 돼 있다”면서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몬순컵에도 참가해봤지만 이곳의 시설과 경기운영, 준비상황들이 모든 것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첫날 경기에서는 뉴질랜드의 신예 아담 미노프리오가 지난해 우승자였던 세바스찬 콜을 이겨 파란을 일으켰고 본 경기에 앞서 열린 선발전에서 전승의 위력을 발휘한 로리 주리(뉴질랜드)의 선전이 돋보였다.
한국 대표로 참가 중인 박병기 선수는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세바스찬 콜과 경기를 펼친 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경기를 펼쳐 팀원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승패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