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부대 방문,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최근 날씨가 무더워 지고 야외 활동으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해병대 2사단(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소재)을 방문하여 군장병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1830 손 씻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인 군부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개인의 비위생적인 습관, 손, 질병 부주의로 인하여 집단 식중독이 발생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장병들은 1830 손 씻기 운동(하루에 8번 30초씩)의 기본적인 손 씻기 8단계 교육 후 실습을 통해 손 씻은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손 씻기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보건소는 자체 제작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손씻기 부채, 대일밴드, 포스터 등)을 및 조리용기(칼, 도마 등)를 세척할 수 있는 소독제 배부를 통한 식중독 예방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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