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국제통역사절단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관공사가 후원하는 제 10회 국제사절단외국어경연대회에서 영어과 2년 장한성외 6명이 한국관광공사장상을 중국어과 2년 박관탁외 4명이 중국대사상을 영어과 2년 이종윤에 5명은 협회장상을 수여하였다.
이번대회 참가학교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역대 입상의 대부분은 대원, 한영 등 서울에 있는 외국어고와 부산국제고, 민사고등 특수 고등학교가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는데, 전남외국어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이번에 여러 과목선생님의 철저한 지도와 최남희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외국어경연대회의 심사 규정은 사용하는 외국어의 자연스러운 구사능력과 독창적으로 대중을 흡입할 수 있는 창의력에 기준을 두고 있다.
장한성군에 외 6명은 치열한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지난 5월 31일 동국대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연극을 재미있게 구성하여 영어과부문에서 중ㆍ고등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입상된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 및 해외 사이트에 등록하여 UCC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할 자료로 사용되며, 외국어 경연대회수상자들에게는 유네스코를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와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고, 협회에서 위촉하는 한국홍보 사절단으로 세계 유수 언론이나 관련기관, 포털 등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수상기록은 생활기록부에 반영하며, 대학입학의 특별전형 자료가 되어 대학입시수시지원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국제통역사절단 웹진(읽기 전용 콤팩트디스크 기억 장치(CD-ROM)와 플로피 디스크를 미디어로 하는 잡지)의 집필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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