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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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수원시장이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서 시장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L&I컨설팅에서 주관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상’에서 ‘지역 성장전략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상‘은 뛰어난 역량과 넓은 도량을 겸비하고 남다른 소명의식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사회적 칭찬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훌륭한 기초자치단체장을 가려 그들의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고 창조적 변화와 섬김의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상’은 '지역성장전략',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심의했으며 전국 자치단체장에 대한 서베이 실시와 전문 심사단의 인터뷰 및 서류심사를 거쳐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제 통상시책 추진을 통한 경제발전 유도, 세계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첨단기술 업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완성을 위해 110만 수원시민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균형발전 우수자치단체 평가 최우수(2007)', '일하기 좋은 도시 대상(2008)',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평가 종합2위(2008)', '지역산업정책 대상 우수 (2009)'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상’에서 또다시 최고의 평가를 받음으로써 수원이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우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