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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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산사무소(소장 김상한)는 어패류 생육기능을 상실한 화성시 백미리 지역 일부 갯벌을 지정하여 『굴패각을 이용한 바지락 어장조성』 연구교습어장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분쇄 굴패각을 살포한 연구 어장에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굴패각 및 바지락 종패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시설하고 이들의 생육 관찰에 들어갔다. 지난해 시설한 종패들도 성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연안 갯벌지역은 각종 간척사업 등으로 어장이 축소되고, 새롭게 변화하는 해양환경 및 지반변동 등으로 인해 바지락 등 유용한 패류의 번식 및 서식 환경이 악화되어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남해안 굴양식장에서 처리 문제가 심각한 굴패각을 분쇄한 패각을 바지락 어장에 살포해 저질(갯벌)개선에 사용되는 모래의 양을 줄여 어민들의 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 산성화된 갯벌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양질의 바지락 어장 조성위한 연구교습어장 시험사업을 2년에 걸쳐 해오고 있다.
※ 2002년 ~ 2008년까지 경기도 연안 어촌계에서 갯벌개선을 위해 모래 구입에 사용한 돈이 약 10억원임.
경기도수산사무소는 이번 시험어장 내 굴패각 및 바지락 종패의 추가살포와 더불어 살포된 굴패각이 갯벌환경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고품질의 바지락 생산이 가능한 어장으로써의 가능성을 평가해 폐기되는 굴패각을 이용한 과학 영어(營魚) 실천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