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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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와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승용차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4개 노선 중 국도1호선 안양 중앙로 10.1㎞ 가운데 석수역~안양육교 삼거리 구간 1.0㎞를 오는 6월 29일 0시에 우선 개통했다.
이번 국도 1호선 안양 중앙로축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개통으로 2006년 1월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 구간 시흥대로와 안양시 구간이 연결이 안 돼 승용차는 물론 버스 모두 겪어 온 불편이 해소됐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5월부터 총 143억 원(도비 105억 원, 시비3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BRT 구축계획과 교통환승센터 구축계획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과 아울러 정시성이 크게 향상돼 출발, 도착시간을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른 교통체증 완화와 이산화탄소 발생량 저감 등 순 기능이 함께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