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오는 2009년 6월27일 13시부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동두천시 관내 초, 중, 고, 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녹색가게를 열었다.
청소년 녹색가게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나눔과 물물 교환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를 정착시켜 경제교육을 고취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들의 쉬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넷째주 마다 열리는 녹색가게는, 동두천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별로 물건을 수집하여 4개학교씩 돌아가면서 운영하게 된다.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학교로 전달되어 불우한 학생들의 급식비를 지원토록 하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앞으로 살아갈 우리사회의 모습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줄 겄이다.
청소년 녹색가게 2회 운영에서 총649,920원의 수익금을 얻어서 학교로 배분 하였다.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로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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