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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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첫 발걸음!
“앞으로 쓰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버리겠습니다.”
“종이컵보다는 나만의 머그컵을 사용하겠습니다.”
지난 6월 30일(화) 파주 금촌동에 위치한 새금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강의가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강의를 맡은 환경부 소속의 이정희 강사는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힘을 지닌 온난화 현상에 대한 동영상으로 학생들에게 그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리가 1년에 배출하는 9.5톤의 이산화탄소를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1년에 978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설명에 아이들은 식목일날 나무를 심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마어마한 수치에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강의를 들은 한 어린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샤워시간을 조금씩 줄이고, 핸드폰 충전이 다 되었을 때는 콘센트를 뽑아두고,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매우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은 오른손을 들고 “나에게 달렸다!!!”를 외치며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위하는 방법임을 가슴 깊이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