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근로 프로젝트 현장 점검 등 지역현장 방문차
지난 9일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가 희망 근로 프로젝트 현장 점검 등 지역현장 방문차 김포시청을 방문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유정복 국회의원, 강세훈 부시장, 이영우 시의장 등 환영을 나온 인사들과 일일이 인사한 후, 상황실에서 강세훈 부시장으로부터 김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세훈 부시장은 미리 준비한 PPT 자료를 통해 김포시의 현실을 포함하여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이중삼중의 규제로 묶인 지역의 어려움을 역설하고, 신곡수중보 이전, 군 작전도로 및 자전거 도로 개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보고회 후, 한승수 국무총리는 금년도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정과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문 기념촬영을 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인구가 줄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김포는 5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희망이 있는 도시”라 면서 “경인 아라뱃길, 4대강 살리기,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김포가 성장·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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