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취임한 김인규 고양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방재시설인 강매, 신평, 대화 빗물배수펌프장 3개소를 7월 13일에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 시 2006년도 7월 집중호우 때 저지대(강고산마을)가 침수되어 펌프용량을 증설한 강매펌프장의 배수펌프를 직접 시운전하고, 배수문 점검과 강고산마을의 침수예방안으로 설치한 차수벽 설치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한강변의 신평 및 대화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배수펌프 및 제진설비 가동을 확인하였고, 특히 일산신시가지 주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킨텍스, 한류월드 등) 집중호우 시 우수의 급격한 유입이 예상되어 펌프용량증설이 추진되고 있는 대화 제2배수펌프장 건설 계획안을 박찬옥 재난안전관리과장으로 부터 보고를 받았다.
 
 현재 제2배수펌프장은 실시설계중이며 내년도에 착수하여 2012년 준공예정으로 택지개발 후에도 위 지역의 내수배제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 등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재난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항구적인 자연재해는 물론 인재성 재해가 없는 고양시가 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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