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루이뷔통.셈코.맨유 등 블루.레드오션서 새 가치 발견
전략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한 필수조건들에 대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한 블루오션 전략. 세계적인 경영학자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이 공동 집필한 <블루오션 전략>은 2005년 발간 이후 182개국에서 3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휩쓸었다.
『퍼플오션전략』은 이러한 블루오션을 응용한 이론으로 블루오션 개척에 있어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레드오션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차별화 측면을 강조한 이론이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퍼플오션전략'의 퍼플은 블루와 레드를 같은 비율로 섞었을 때 얻을 수 있는 보라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전략의 장점을 조합한 개념이다.
단순한 이론서에 그치지 않도록, 저자는 퍼플오션 전략으로 무한경쟁에서 생존하고 성장해 가고 있는 세계의 여러 기업들의 성공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본문은 블루오션을 넘어 퍼플오션 전략으로 생존하고 성장해 가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친숙한 브랜드인 구글, 루이비통, 맨유 등의 기업을 비롯해 아직은 낯설고 생소한 아이데오, 셈코, 낫소스 등 창조적 마인드나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를 선점한 세계 속 기업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구글은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공통분모를 실현하며 진정성이 담긴 공짜 철학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창조한다.
셈코는 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고 스스로 출근할 날짜와 시간을 택하게 하며 매해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 루이비통은 '당신은 소중합니다'라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트렌드에 부합되는 패션 감각과 명품의 가치로 럭셔리 브랜드 평가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한다. 이러한 여러 기업들의 성공과 실천 사례들은 평범한 것을 비범한 가치의 존재로 재창조해 미래의 불확실성에도 살아남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퍼플오션전략 / 안현진 지음 /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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