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경찰청(청장 강희락)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에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부응과 경찰의 녹색치안 일환으로 시행중인 자전거 순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전거 기증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자전거 200대(약 5,0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아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받은 자전거는 자전거가 부족한 서울지역 등에 우선 배정.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의 자전거 순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부응하면서, 주민친화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접촉 기회를 늘려 풀뿌리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현재 전국 244개 경찰서중 195개 경찰서에서 자전거 1,145대를 운영 중으로, 순찰차량 진입이 곤란한 공원.고수부지.아파트단지.주택가 골목길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자전거 순찰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풀뿌리 협력치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