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조기검진사업, 예방접종사업에 희망근로자 인력 활용!!-
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의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치매의 약 10~15%는 조기치료로 완치가 될 수 있으며 , 완치가 어려운 치매라도 조기발견 및 치료로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치매사업은 경로당을 주2회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1차 선별 검사 후 치매 유소견자에 대한 2차 및 3차 검사를 협약병원인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의뢰하여 검사비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자를 고용하여 1차 치매선별검사, 내소자 상담, 서류정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의 발병은 환자와 가족이 동시에 고통을 받는 질환으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치매발병에 따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예방접종은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적기에 접종을 실시하여 전염병 발생을 억제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자 간호인력 2명을 고용하여 예방접종대상자들에게 체온측정 및 예방접종 일정표관리 등 접종전반사항에 대해서 친절한 상담지원과 예방접종 전산화 작업으로 민원인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