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배상익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이틀만에 일일 최다발생 기록을 갈아치우며 급속도로 확산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 석달 보름여 만에 2천 명을 돌파한 뒤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천675명으로 늘었다. 이중 831명이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일 10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불과 이틀만에 200명 벽을 훌쩍 뛰어 전체 감염자 수가 2천675명으로 늘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타미플루 투약 기준을 대폭 완화, 신종플루 검사를 하기 전이라도 의사 판단에 따라 타미플루를 투약하도록 하는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 및 절차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59개월 이하, 임산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고위험군이 아니라도 의사 판단에 폐렴 소견을 보이는 경우, 신종플루 검사를 받기 전이라도 타미플루 투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미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침투가 어느 정도 이뤄져 다음 주 중 학교가 개학하면 환자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 가정과 개인이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즉각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일일이 검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의사가 적극적으로 타미플루를 투약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향후 신종플루 대유행이 시작되면 2-4개월만에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명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날 당정협의에서 "올 10~11월 신종플루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 인구의 11% 분량인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을 최대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플루가 우리나라에도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크게 번지면서 변종까지 발생한다면 상황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 있어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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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 교원 특수학급 운영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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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학교운영위원장,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 모은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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