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린수 형사문제 연구소에 도움을 요청한 "슬기아빠 사건"이 대법원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사법피해자 들을 도와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했던 원린수 소장은 억울한 사연이 있어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2006년부터 연구소를 개설하였다.
부정한 공권력에 피해를 입었던 여러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고 사건에 연루된 검사와 경찰을 모두 고발하였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목포살인 누명사건,포항지구대사망사건,찐빵소녀사건,원주대학생사망사건등이 진실을 밝혀냈던 사건들이다.
이번 "슬기아빠"사건은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었다.
사건은 술에 만취하여 자신의 동료를 때려 숨지게 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목포지방 법원으로 부터 5년형을 선고 받았던 것이다.
원린수 형사문제 연구소가 진범을 찾아냈고 2008년7월25일 광주 고등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사가 상고를 했던 사건이다.
또다른 사건은 무안에서 발생 하였던 강간 무고사건(꽃뱀사건)이다.
김모씨는 강간 사건누명 로 징역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슬기아빠 사건이 진범을 찾아 무죄로 판결 났다는 지방지 기사를 보고 원린수 소장에게 편지를 보내 도움을 청하였다.
원소장과 김모씨는 재판부에 피고가 수감중에 무죄주장을 위한 증거를 찾기 어려우니 원린수소장을 특별 변호인으로 해달라는 소원을 제기하였다.
재판부는 특별변호인법이 있지만 원소장을 변호인으로 배정하게 되면 사법시장이 문제시될 우려가있어 김모씨에 보석허가를 내어주었다.
원소장은 김모씨와 무죄를 주장할수있는 증거를 찾아내어 광주고등법원 에서 선고가 있었고 3년6월 판결되었으며 이 사건 또한 대법원까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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