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지(전북 진안군 마령면) 농 ? 특산물 판매 -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근모)에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지(전북 진안군 마령면)에서 생산된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풍산동 성원아파트 1단지 내에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는 작년 9월 풍산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맺은 전북 진안군 마령면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도라지, 인삼, 복분자, 건포도, 양파 등을 풍산동 주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도라지와 건포도를 구매한 주민 이모 씨(48, 여)는 “추석을 앞두고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구매해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하는 등 대부분의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산동과 진안군 마령면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6월 풍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안군 마령면 방문을 계기로 양 위원회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이루어진 이래 매년 한두차례에 걸쳐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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