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09년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을 폐휴대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했다.
폐휴대폰에는 금, 은, 구리 등 유기 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재활용가치가 높지만 재활용률은 40%에 불과하다. 파주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의 재활용 차원에서 폐휴대폰 집중 수거 기간을 정했다.
금번 수거 목표랑은 폐휴대폰 2만개이다.
쉽게 모을 수 있는 장소 300개소 (읍·면·동사무소, 농협, 우체국, 학교, 아파트)에 수거함을 비치하여 매주 목요일을 수거의 날로 지정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예상 수익금은 폐휴대폰 한 대당 1,000원씩으로 목표량을 채우면 총 2천만원이 된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를 통해 매각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번 추진하는 폐휴대폰 집중 수거는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이웃사랑 실천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파주시는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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