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6일 (토) 파주읍 봉서2리 최일분, 박순자 2가구(독거노인)에 대하여 한국해비다트『사랑의 집고치기』두번째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해비다트 경기북부지회와 한국오라클직원 40명의 참여로 진행되었고, 내용은 도배 및 장판교체, 지붕수리, 화장실 설치, 외벽도색, 전기판넬, 출입문 달기 등, 수급자의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파주읍장(김진성)은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고,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며 독거노인과 격려의 악수를 나누었다.
파주읍에서는 한국해비다트 경기북부지회와 손을 잡고 지난 8월부터『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중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소외계층들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용기 내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며 아직은 더운 날씨지만 실제로 봉사해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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