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312개소에 앞치마 및 주방 타올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앞치마 및 주방 타올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음식점 영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을 반영하여 선정하였으며, 지원 대상업소는 2008년도 12월말까지 지정된 모범음식점 중에서 현재까지 영업 중인 음식점 312개소가 대상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매년 위생개선용품지원과 시설개선 융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뒤따른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은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각 구청에서 분기 또는 반기별로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위생관리, 좋은 식단제 추진 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한 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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