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수 금융위원장 검약의 정신과 저축의 소중함 밝혀
제46회 '저축의 날' 행사가 10월 27일(화) 오전 10시30분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에 의한 국가지정 기념일로, 1964년 이후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97년까지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기념행사를 준비해 오다가, 98년 이후 한국은행으로 이관되어, 2008년부터 금융위 개최하여 왔다.
금일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 73명 등 전년보다 13명이 증가한 총 94명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의 직업을 보면 일반인 45명, 저축기관 직원 32명, 교사?학생 13명, 군인 2명, 단체 2개 학교가 수상하였다.
저축유공자 및 미담자 가운데 시장노점상인 이춘자(여)씨가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영예의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국민포장에는 자영업자(분식점) 장경희(여)씨, 독거노인 신란례(여)씨, (사)대한노인회 강남지회 신정경로당 회장 강어근선(여)씨가 수상하였다.
연예인으로는 영화배우 장동건씨가 대통령표창, 영화배우 김아중씨 및 가수 이현옥(예명 : 이자연)씨가 국무총리표창, 가수 이민우(그룹 신화멤버)씨가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정상적인 경제주체로서 살아가는 성민이(여)씨에게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여하였다.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외 경제가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상자들의 근검절약 정신과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였다.
저축의 생활화가 경제시스템의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이었음을 다시금 되새길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 모든 국민이 검약과 저축을 생활화 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회사도 외형성장보다 안정적 수신기반 확보 등 내실경영을 위해 저축확대에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 수상자 내역
국민훈장 목련장-(1명)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시장노점상,이춘자(여)
국민포장-(3명)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자영업,장경희(여)외 2명
대통령표창-(6명)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연예인,장동건(남)외 5명
국무총리표창-(11명)예당 엔터테인먼트,연예인,김아중(여)외 10명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
일반인(29명)대흥수산,기업인,이동주(남)외28명
저축유관지원 28명 - 광주은행(우산동 지점),차장,김백룡(남)외27명
교사.학생.공무원.단체 16명- 대광여자고등학교,학생,신소영(여)외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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