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와 경복대학(총장 전지용)은 상호협력을 위하여 지난 2일 협약서(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와 경복대학은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관.학간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협약 주요내용은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행정의 전문성제고를 위한 협력 △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등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 △ 교육, 문화, 관광, 공연, 보건복지 등의 상호교류 △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의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한 기대효과는 시민들의 평생 교육과 관.학 협력 사업을 위해 양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지식기반 서비스와 제반 시설물 활용을 통해 상생(相生)의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경복대학이 향후 수도권내 건립할 연구시설(R&D)과 교육시설을 공동이용 함으로서 고양시의 자족 및 교육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교육기획팀장에 의하면 특히, “경복대학과 고양시의 많은 사회복지시설간의 사회복지 분야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불과 10년여 앞으로 다가온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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