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키 작은 소나무]극장에서 공연 중인 ‘그냥 청춘’팀은 지난 3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연장공연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9월 18일부터 시작된 ‘그냥 청춘’ 공연은 공연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아왔다. 유머러스한 대사와 그 안에 스며든 잔잔한 감동들이 연일 키 작은 소나무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으레 대학로 관객의 타겟이 되는 20대 여성뿐만 아니라 30대, 나아가 40대들에게도 한결같은 찬사를 받은 그냥 청춘은 3일까지의 공연기간이 아쉽다는 수많은 관람평과 앵콜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연장공연을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
20일부터 시작되는 그냥 청춘의 연장공연에서는 공연 일수도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좀 더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12일에 시행되는 수능을 끝내는 수험생들과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려는 어머니들을 위한 이벤트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그냥 청춘의 기획사 조 컴퍼니는 청춘의 초입에 서게 되는 수험생들과 청춘을 회상할 수 있는 어머니들에게 파격적인 할인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몰이를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시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러 번 보는 관객들에게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니.., 볼수록 기대해도 좋을 일이다.
그냥 청춘의 연장공연은 11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동일한 극장!
대학로 가변극장 [키 작은 소나무]에서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과 공휴일 3시, 6시 (수요일 4시 공연있음, 월요일 쉼)공연으로 관객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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