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선 파주시장과 시의회.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이경형)와 파주청년회의소(회장 안광성)가 개최한「기후변화.녹색성장」심포지엄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 생존전략인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강연과 함께 시민.기업인대표, 파주시, 시의원 등 각계 각층 대표가 포럼자로 참석 녹색생활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왜 녹색성장인가?(정부 추진방향과 지역사회 역할) - 김정인 중앙대 교수
▶녹색생활 어떻게 실천하나?(시민참여와 확산 방안) - 신윤관 경기의제21 사무처장
특히 패널들은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생활 방법과 정책을 발표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나가야 할 길 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녹색실천운동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시민실천운동이라는 점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화선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내년을 녹색시정(Green&Global)으로 정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성장을 위한 천만그루 나무심기, 대체에너지 개발.지원 등 친환경적인 사업과 함께 친자연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무리 좋은 녹색정책도 시민 참여가 없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시민단체들이 녹색생활 운동에 적극 참여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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