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한고물상에서 월급을 안준다는 이유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족 장모씨(42세)는 26일 오후7시10분경 기모씨(48세)가 운영하는 경기 광주에 한 고물상에서 3일 반의 월급을 요구하던중 기모씨가 월급을 주지않으면서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여 홧김에 옆에있던 망치로 기모씨를 마구 때리던중 소리를듣고 달려온 기모씨의 아내(43세)와 아들(22세)이 거칠게 덤벼들며 반항하자 자신에 가방속에있던 과도를 꺼내 기모씨의 아내와 아들에게 마구 휘둘러 아내를 사망케하고 기모씨와 아들은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장모씨의 소재를 파악하는한편, 장모씨의 여자친구가 소재를 알고있을것으로 판단하여 여자친구를 수소문하여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장모씨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집에 은닉하고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27일 저녁 10시15분경 장모씨를 검거했다.
장모씨는 중국 천진에서 2006년도에 여행비자로 한국에 들어와 현재는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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