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안경사협회(회장 장유도) 회원들의 무료자원봉사로 저소득 위스타트 아동들에게 맑고 밝은 눈을 만들어 주기위해 지난 17일 무료 시력검사를 80여명에게 실시하였다. 
 
  시력검사 후에는 시력이 떨어진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시력상태에 맞게 안경을 지원해 주었다. 
 
  고양시안경사협회 회장(장유도)은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을 지키고 유지할 수 없을까봐 아동들의 시력저하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이 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되긴 했지만 안경을 맞출 형편이 안 되어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이렇게 고양시위스타트에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아동의 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고양시안경사협회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건강하고 행복한 위스타트 아동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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