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2010년 새해부터 전문화되고 기동력 있는 환경미화원을 활용하여 주 5일 근무에 따른 청소공백을 최소화하고, 휴일 가로청소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보다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휴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의 가로청소를 위해 ‘가로환경 미화원 국 ? 공휴일 청소시책’을 수립하여 행신동 지역, 능곡 ? 행주 지역 및 이동인구가 많은 청소취약지역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365일 가로청소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무단투기에 취약한 산,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 등의 휴일청소는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구청 기동반을 투입하여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휴일 ? 평일 구분 없이 미화원 및 기타 청소인력을 동원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휴일 및 평일 구분 없이 발생되는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휴일 청소 인력을 집중 투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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