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전국 우수기관’, 재해대책 및 하천분야는 ‘장려기관’선정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경기도에서 평가한 ‘자연재해대책 추진실태’와 ‘하천?소하천 분야’에서도 각각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경 실시한 200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는 풍수해로 한강제방 붕괴를 대비한 수상구조 훈련과 한강철책선 제거 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로 이원화된 구조장비 및 구조체계를 정비했다. 이러한, 재난대응 역량을 축척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포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에서 실시 겨울철?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계양천 유역 침수예방을 위해 LH(한국토지공사)와 사업비 부담협약을 체결해 500억을 지원받아 운양?향산 펌프장을 증설하는 등 예산절감도 인정받아 하천분야 평가에서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연속 수상으로 인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해 없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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