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농촌인력이 부녀화 및 노령화됨에 따라 부녀자와 노령농업인들이 영농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행관리기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및 각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행관리기 미 보유농가 및 일손 부족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운 부녀자와 노령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속작업기를 활용하여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인 단체 등으로 지원기준 가격은 대당 2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이번에 29대를 지원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2년 이상 고양시 거주자 ▲ 경작면적 1000㎡이상인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고양시 관내에서 경작경력 2년 이상 ▲ 지방세, 각종 사용료 등이 체납이 없는 자로,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농기계 구입지원을 받았을 경우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 신청서 ▲ 지방세완납증명서 ▲ 농지원부 ▲ 면세류 관리대장을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농촌 노동력이 부녀화 및 고령화되어 영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다수의 농업인들이 신청하여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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