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009년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사업 2년차를 맞고 있으며 10개 읍면 180가정 270명의 빈공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해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양군은 지난해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수혜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3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학습지 연계 및 건강관리 가정방문중재교육 프로그램 등 35개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인프라도 형성 되었다.
또한 지난 21~22일 강원도 홍천에서‘겨울스키캠프’를 가졌고 이번 스키캠프는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41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은빛 설원의 스키장에서 스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겨울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운영으로 대상 가정과 아동에게 큰 만족을 주고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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