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서울시는 발렌타인데이(2.14)에 앞서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제품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2.8(월)부터 2.10(수)까지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선물용 초콜릿·사탕류 판매업소 및 초콜릿 도매시장, 팬시점등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무표시제품, 유통기한경과 및 위변조제품, 부패변질제품, 무신고 소분판매행위 등이며, 특히 올해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양과 포장이 특이 할수록 더 잘 팔린다는 상술에 편승,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제품에 영양성분표시를 하지 않는 등 식품위생에 신경 쓰지 않는 제품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결과 위반된 판매 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압류 폐기조치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다소비식품, 성수식품, 사회이슈식품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그물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시민들도 관련업체의 광고유혹에 현혹 되지 말고,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제품포장지의 유통기한 및 표시기준을 확인하고 색깔이 지나치게 알록달록한 제품은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